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이우석)은 15일 오전 11시 호국회관에서 한국전 추모 행사에 대해 간단한 회의를 가졌다.
이 후 임연익 명예회원이 손수 집에서 만든 카레라이스를 회원들에게 대접했다. 또 박은숙 명예회원은 상추 겉절이와 밑반찬을 장민우 명예회원은 식혜를 준비했다. 임 명예회원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유공자회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우석 회장은 “항상 유공자회원들을 생각해 주는 명예회원 및 한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건강하게 지금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서정길 부회장의 진행으로 회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회적 거리를 두고 건강 체조를 했다. “우울해지기 쉬운 요즘 자주 연락하고 소식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