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문화협회 시무식 거행… 5월 현악앙상블, 9월 갈라콘서트 열려

 

사단법인 한인문화협회(회장심진택)가 지난 23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2019년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문화협회 심진택 신임회장, 신동휘 부회장 및 이사진들이 참석해 계획안을 논의했다.
또한 김정홍 도예가, 참댄스컴퍼니(이민경), 밴쿠버중앙무용단(김영주), 소리춤(남소연) 등 전통예술팀의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밴쿠버경희대태권도 시범단장과 해오름한국문화학교 박은숙 교장, 밀알선교단도 함께 했다.
시무식에 앞서 버나비시 의원인 피에트로 칼렌디노와 BC주 의원인 앤 캉이 참석하여 후원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심 회장은 “올 해에는 제 18회 한인문화의 날 축제가 한인문화협회 주최로 8월 3일 버나비 스완가드 스태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며 “5월에 열리는 현악앙상블 연주회와 9월에 열리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의 문화행사를 한인문화협회가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라고 계획안을 발표했다.
한인문화협회는 6월 16일에 센테니얼 극장에서 열리는 밴쿠버 한인전통예술단의 연합공연을 주최하여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캐나다 주류사회에 크게 알릴 예정이다.

한인문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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