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장애우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밴쿠버 밀알선교단(목사 이상현)은 지난 11월 19일에 전 현 자원봉사자 모임 시간을 진행했다.
이상현 목사는 “지난 2년간 팬대믹으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온 밀알은 이제 모든 수업을 대면으로 준비하면서 더욱 풍성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사랑의 교실 외에 밀알의 밤, 함께 걸음 콘서트 등 특별한 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날 밀알 자원봉사자들은 밀알에서의 종사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민우 대외협력이사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났지만 같이 일을 하였지만 밀알 봉사자들을 보면 참 고맙고 대견하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위하여 함께 봉사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밀알이라는 네트워크 만들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룹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