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이지은 기자

한국전 정전 기념식이 7월 27일 오전 11시 센트럴 공원 안 평화의 사도(버나비) 앞에서 한국전이 거행되었다. 이 날 데이비드 이비 주총리 , 연아마틴 상원의원, 견종호 총영사와 6.25참전유공자회, 해병전우회, 재향군인회 및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이비 주 총리는 “오늘 6∙25 전쟁 참전용사의 날을 맞아 우리는 육상, 해상, 공중에서 전체주의 침략자에 맞서서 한국의 주권을 수호한 26,000 여 명의 캐나다인을 추모하고 기립니다.” 며 “전쟁 중에 1,000 여 명의 캐나다인이 부상했고 516 명은 가족의 품으로 영영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억하고, 침략에 이의를 제기하고 분쟁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추구하는 국제 질서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