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란 노인회장, 박덕원 씨 수상

‘2018년도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전수식’이 10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정병원 총영사는 이 날 포상자로 선정된 최금란 밴쿠버노인회장과 박덕원 전 밴쿠버동물원 대표에게 훈장 및 표창장을 전수했다.
정 총영사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수고가 한인사회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금란 회장은 “한인사회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밑거름이 되겠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금란 회장은 전  밴쿠버 한인회장으로 밴쿠버 한인회관이 있기까지의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밴쿠버 한인노인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박덕원 전 밴쿠버동물원 대표는 약 3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부와 구제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 날 포상자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한인단체장 및 한인들이 참석했고 정 총영사와 점심을 나누며 담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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