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주최…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호텔에서 양일간 열려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주점식)는 ‘한인 입양인 권익신장 및 입양단체 활동지원 컨퍼런스’를 12월11일과 12일에 걸쳐 코퀴틀람 소재의 EXECUTIVE PLAZA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주관으로 재외동포재단, 주 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밴쿠버한인회 및 각 지역 한인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주점식 회장은 “2019년 토론토에서 열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가 이번에 캐나다서부지역인 밴쿠버에서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와 각 지역 한인회가 모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인으로써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고 함께 할 수 있는 이웃들과도 연계 시키며 캐나다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 밴쿠버한인회(회장 심진택), 해오름 학교(교장 박은숙)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