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이임에 감사패 수여

3년의 임직을 마치고 8월 한국으로 돌아가는 김성구 경찰영사를 위한 행사가 지난 7월 30일 625참전유공자 사무실(뉴비스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주최로 재향군인회 서부지회(회장 이상진)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우석 회장은 “3년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다, 강하고 부드러운 성품의 김성구 경찰영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월남참전유공자회 군단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라며 김성구 경찰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이상진 회장도 “밴쿠버 군단체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협조해 준 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김성구 경찰영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성구 경찰영사는 “과분한 대접 받고 돌아간다. 밴쿠버에서 경찰업무가 주 였지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인생의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성구

facebook_밴쿠버 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