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부동아리, 영어와 한글 요약 책 글렌이글 세컨더리에 전달

 

한국에 거주중인 브래드 김 씨는 코퀴틀람 소재의 글렌 이글 세컨더리에서 한국어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책을 보내고 있다. 밴쿠버에서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를 졸업한 브래드 김 씨는 한국에서 영어 교육을 하면서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는 학생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고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서 재능기부 단체를 시작했다. 그는 “학생들이 읽었던 책을 영어와 한글 두 언어로 요약한 후 캐나다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내주는 기부동아리다 “고 시작 동기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40여명의 한국 거주중인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한국책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