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리딩게이트 코퀴틀람센터 지점 원장 추천 도서

 

The great Gatsby by F. Scott Fitzgerald
많은 소설들이 영화로 만들어 진것 처럼 이번에 소개 할 소설 역시 영화로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갯츠비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만, 전쟁으로 인해 서로 떨어지게 된다. 그동안 갯츠비의 사랑하는 여인인 데이지는 상류층의 사람 톰을 만나 부유한 삶을 살게 되는 동안 갯츠비는 바닥에서부터 부를 모아, 옛 연인인 데이지를 잊지 못하고, 데이지를 찾는데, 전념을 하게 된다. 마침내 데이지를 찾게 되고 불륜을 일으키면서, 이 책의 내용은 마지막 갯츠비가 죽을때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지하게 풀어낸다. 특히 갯츠비의 죽음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모습은 그 당시의 상류층이 얼마나 부패한지를 알려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A Wrinkle in Time by Madeleine L’Engle
이 책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의 요소가 있는 책으로 이러한 류의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읽을 것을 권장한다.
시작은 갑자기 사라져 버린 아버지로 부터 시작한다. 그의 딸인 맥과 막내 챨스는 맥의 학교 친구인 캘빈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서로 친하게 된다. 캘빈은 맥의 아버지에 대해 묻게 되고, 이에 갑자기 사라진 아빠에 대한 회상으로 우울해지지만, 막내 챨스의 제안으로 아빠를 찾아가면서 그 여정이 시작된다. 아빠의 단서를 가지고 찾아간 곳은 5차원 세계의 행성이다. 그곳에서 아빠를 찾게 되지만, 다시 동생 찰스를 읽어버리면서 다시한번 그곳에서 동생을 찾으면서 이야기는 전개가 되고, 마침내 집으로 함께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이 책은 인간이 갖게 되는 고통을 아빠의 상실과 그 과정을 통해 표현했고 집으로 돌아온다는 전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