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총영사관은 6월 18일 한-캐 수교 60주년 및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과 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관저로 초청하여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하였다.
견 총영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지난 60년간 한-캐 양국의 발전적 우호관계의 든든한 기반이 되었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한-캐 양국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밴쿠버 한인회 소속 청소년 문화사절단 학생들이 부채춤 및 재즈연주 공연을 펼치고 밴쿠버를 방문중인 국기원 시범단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면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데 동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