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이지은 기자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 2/4 분기 정기회의가 5월 3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PSLC (Poirier Sport & Leisure Complex)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밴쿠버협의회장을 역임한 신두호 박사가   30여년간의 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통해 심근경색’ 이란 주제로 초기 증상, 응급시 대처법, 예방에 대해 강연했다.  홍석광 부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현문 간사는 자문위원 72명 중 59명이 참석했다고 성원보고 했다. 배문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8일 진행되는 골든벨 행사와 정기회의 안건을 전했다.  정선임 자문위원은 2024 세계 여성 컨퍼런스 참가 경험과 박경원 위원의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유경상 부회장은 북한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의 우선 추진과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우선 추진과제, 북한인권 개선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배 협의회장은 지난 활동 우수봉사 위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자문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제출한 이번 정기회의의 안건인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담론 구상,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각 분과별로 토론 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