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택 회장, 신동휘 부회장 및 임원진 새로운 각오 다져

사단법인 한인문화협회는 9월 28일 오후 6시 이그젝티브 프라자 호텔(코퀴틀람)에서 ‘한인문화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Pietro Calendino 버나비 시의원, Dan Johnston 버나비 시의원, Paul McDonnell 버나비 시의원, Anne Kang 주의원, Raj Chouhan 주의원, Katrina Chen 주의원, Bruce Ralston 주의원 , Selina Robinson 주의원, 김정홍 도예가, 박은숙 해오름학교 교장, 김영주 무용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석필원 전 회장은 “한인문화의 날 축제가 한인사회를 넘어 캐나다 주류로 자리잡아 가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 감사했다”며 “심진택 회장, 신동휘 부회장이 바톤을 넘겨 받아 더 왕성한 활동과 화합 해 줄 것이라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라고 이임사를 밝혔다.
석필원 전 회장은 버나비 주의원들과 시의원들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심진택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을 캐나다에 알리고 한인 뿐 아니라 타민족과 어우려지는 협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며 “한인 이민 1.5세대 이상의 젊은이들에게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회장  심진택 씨, 부회장 신동휘 씨가 임명되었고 총무이사 서수경 씨,  이사진으로는 문인곤, 김영남, 이장석, 오태동, 심재우, 이동현, 마이크 석 씨가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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