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신 연방하원의원(포트무디&코퀴틀람)이 3일 국회의사당에서 소수민족 언론사 지원 방안 모색에 대해 안건을 냈다.
신 하원의원은 “모자이크 사회인 캐나다에서 소수민족 언론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영어가 아닌 모국어에 익숙한 이민세대가 현 상황 및 정보를 각자의 언어로 제공받고 있으며 현재 어려운 상황에서 언론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비드 19 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며 이에 대한 정부의 보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 하원의원은 한인최초 연방하원으로 1일에는 인종차별 및 협오범죄 근절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