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 2번째 월드투어 ‘굿 걸 곤 매드’(GOOD GIRL GONE MAD)가 9월 15일 오후 7시 퀸즈 극장(밴쿠버)에서 열렸다. 선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의 월드 투어다. 폴란드를 시작으로 스페인,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7개 도시, 미국과 시카고, 뉴욕, 토론토, 애틀랜타,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밴쿠버다. 특히 밴쿠버는 잊을 수 없는 도시로 이렇게 열렬히 환영해 주고 환호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어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함께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