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야기)

 

울어도 밥숫가락은 입에 들어가야하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도 있다.
살아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입에 밥 들어가는 일이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는 한결같은 공통점은 있지만 그 방법이 변해가고 있다. 그 변해가는 방법에 대한 교육은 이제 생존이자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면 뭘 배워야 하며 어떤 것으로 시작을 할 것인가? 어떤 일을 해도 INDEPENDENT WORKER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용하여 일을 하지 않고서는 밥벌이를 할 수 없다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기에 이부분의 학습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Independent Worker란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은 자기자신의 가치실현에 도전하는 이들이며 실력으로도 승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디에서 어떤 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 펜데믹 이후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재택근무를 예를 들어본다면 처음 취지는 안전을 위하여 실행되었던 일이지만 또다른 각도로 보면 능률적이고 독창적인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비록 어느 회사에 속해 있다 하더라도 스스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럴때, Independent Worker 로서의 능력이 실적으로 드러나고 무용계급(Unless Class)으로 떨어지지 않고 살아남게 된다는 일이다.

그렇다면 이런 일들은 특별하고 스팩이 뛰어난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일일까?
아니다 ! 우리모두가 Independent Worker가 되어야하고 될 수 있다. 이미 스마트폰을 몸의 분신처럼 장착하고 다니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전화번호와 이 메일 주소가 예전 같으면 사업자 등록증 같은 것일수도 있다. 이 일의 또다른 특징은 직업의 귀천이 사라져가고 만년 직업이 불가능 할거라는 것이다. 직업은 전문성을 스스로 찾아야하고 실적이 드러나 셀러리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어떻게?
START UP !창업이다!
너무 거창한 말인가? 그렇게 거대하게 생각하고 겁먹을 일은 아닌 듯하다. 이미 전번이나 이메일 주소로 비즈니스 라이센스를 만들 수도 있는 일이다. 지금은 디지털4차산업의 시작단계이기에 모두가 출발선상에 서있기는 매양 똑같을 수는 없지만 배워야한다는 포지션은 비슷한 것 같다. 먼저 나의 하루 일상에 주목해 보자 !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서부터 이부자리안에서만도 꼼지락거리는 많은일이 있고 내 마음씀씀이그리고 여러가지의 가사노동과 나와 연결되어있는 인간관계의 많은 일들, 일상의 평범한 일안에서도 나만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콘텐츠화 될 수 있다. 직장안에서도 COVID이후의 달라진 시스템에 관한일과 적응하는 방법,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학습에 관한 콘텐츠를 찾는 방법 등 이 있다. 그래서 나 한 마리아도 창업을 했다.
어떤 창업? 유투브를 시작하고 글을 써서 올리고 그 콘텐츠에 대해 공부를 한다. 나의 유투브 채널명은 ‘TV 캐나다 한마리의 마음장터”이다 주된 콘텐츠는 사람냄새 나는 일상의 얘기와” 마음공부”에 관한 일이다. 창업이나 독립 노동자 이 모두는 우리의 생활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그 일에 따라서 상품이 만들어지고 사고 팔고의 인터넷 혹은 디지털 플랫폼의 시장이 형성 되어가는 것이다.
유투브를 하고 글을 써서 올리면서 얼마되지 않은 기간동안 많은 경험을 하게되고 평소때 무심코 넘기던 일들이 아나로그방식안에서도 새롭게 개발되는 일들을 발견하곤 한다. 지난날 나의 작은 취미생활이었던 책을 읽는 일과 독후감을 써보았던 일들이 이제는 제법 가속이 붙게됨을 알수있게 되고 숨기고 싶었던 결핍과 장애라고 여겨지던 일이 나의 인생행로에 자산으로 등제되어가고 있다. 구독자가 한사람이라도 더 생기면 기분이 엄청 좋아진다. 아직 조회수가 많지않은 영상을 대할때는 쑥쓰러워 나 스스로에게 씨익한번 웃어주고 내가 나의 영상을 보면서 재미나하고 있다. 나의 관심사는 마음공부의 열매를 생활안에서 실행하는 일이 남편과 자주 대화하게되고 나의 태도와 자세가 원만치 못한일을 개선해 나가는 실습을 하고 있다. 그 일은 남편에게 집안일을 가리키는 일이다 . 나의 성격이 드러나는 일이 종종 있기에 쉽지않은 일이고 사랑은 책임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지난날 ,어둡고 답답했던 삶속에서 고통이고 갈등인 그 모든 일들이 없애고 떼어내 버리는 일이 아니고 함께 동행하면서 상품이 되어있기에 디지털 프랫폼을 이용하여 영상을 올리고 글을 써서 나누는 그 일을 머리에 이고 팔러나섰다. 그리고 영상으로는 이렇게 외친다. “한마리아의 마음장터에 와 보이소 !”온갖마음 모두다 사고 팔고 합니다. 한마리의 마음장터로 발걸음 하셔서 걸리적거림없는 자유자재한 마음 사가지고 가이소예.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
우리모두는 함께가는 길동무이고 나만 혼자 잘 살 수는 없는 세상이다. 마음공부에 있어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혜택은 흩어진 디아스포라의 재 결집으로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 일은 혼자서 창업은 했지만 세상과 연결되어야 하는 목표가 실현되어야 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