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박춘희)는 3월 24일 오후 2시 미션 거주 최종재 회원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 날 임원진을 대표하여 최기주 상임고문, 박춘희 회장,한경현 총무는 지난 5개월여 동안 재활 치료중인 최종재 회원과 가족을 격려했다. 또한 최기주 고문의 큰 뜻과 월참유공자 회원들의 간절한 쾌유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각각의 금일봉을 전달했다. 현재 박 회장은 “최 동지의 재활치료 상태는 본인의 강한 의지와 온가족의 정성 어린 간호, 병원 측의 재활치료 덕분에 크게 호전되고 있고 일부 의식전환과 기억력의 회생 조짐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조짐이 엿보이는 점들이 발견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 고문은 월남참전유공자회가 회원간 힘든 시기에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며 힘이 될 수 있는 모임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