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의 용기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BC 한인회(회장 심진택)은 6일 한인회관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 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종호 총영사는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이 더욱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분들의 희생을 빛나게 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더 이상 영웅들의 희생이 남겨진 가족의 눈물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의무입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겠습니다”고 윤석열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를 대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