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반대 축구대회 8일 UBC에서 열린다

 

인종차별 반대 축구대회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UBC 내 Ken Woods Soccer Field에서 열린다.
축구대회를 개최한 최현식 대표는 “전세계가 코비드 19와 씨우고 있는 상황에서 흑인과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다민족 모자이크 사회인 캐나다에서도 인종차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인종차별은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되는 일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Say No To Racism’ 로고가 있는 축구복을 입고 다민족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한 화합의 경기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