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재단(이사장 오유순)은 6일 오전 11시 30분 뉴비스타 공립한인요양원에서 운영기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 날 대런 프로즈 뉴비스타 소사이어티 CEO는 “2층 40침상의 한인 노인들을 위한 공간을 위해 한국어 서비스, 한인 간호사, 요양사, 한국 텔레비전 방송 방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 이사장은 “40침상이 모두 찬 상태로 대기자들이 있을 만큼 한인요양원 입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주방, 샤워시설 및 침상 등을 돌아보고 요양원에서 제공되는 한식 점심 식사를 했다. 이어 오 이사장은 운영기금 5만달러를 기증했다. 1차는 2018년 골프대회 후원금 2만 5천달러, 2019년과 2020년에 각 5만달러를 전달했으며 이번에 4차로 5만달러를 기부해 총 17만 5천달러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