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자유총연맹(회장 송요상)은 1일 오후 5시 코퀴틀람의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 날 회원 및 신입회원 15명이 참석했다. 송요상 회장은 “정보 공유와 봉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노력한다”라며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최금란 전 노인회장이 자유총연맹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최 고문은 회장과 회원들을 돕는 역할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밴쿠버자유총연맹은 2009년12월 밴쿠버지역에 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총재가 방문하면서 1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자유와 민주를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후원과 봉사하는 자유총연맹은 세계 160여개국에 결성되어 있으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계적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