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0194_1040조국 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 선열들을 기억하며

밴쿠버 한인회(이세원 회장대행) 주최 ‘제 62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한인회관(밴쿠버)에서 지난 6일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주밴쿠버총영사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캐나다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및 간 군 단체 후원으로 각 한인단체장 및 회원들 100여명이 참가했다.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후 김건 총영사는 대통령 추념사를, 이우석 6.25참전 유공자회회장은 오윤숙씨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를 낭독했다
이세원 회장대행은 “우리는 모진 비바람 속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 선열들을 기억하며 이 땅 위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웠다. 적의 총탄에 쓰러져 간 호국 열령들을 가슴 속에 묻고 그 땀과 눈물로 오늘의 번영된 조국을 일구었다.” 며 “조국의 영광된 앞날을 염원한 선열들의 뜻을 이어 우리는 세계에 우뚝서는 한국 성숙한 세계국가를 이룰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부 추념 공연에는 류월숙의 ‘옥토’ 시낭독, 서동임, 윤다영의 앙상블 반주, 소프라노 방자연의 가곡 비가 성악이 있었으며 다함께 현충일 노래 제창을 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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