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셀 김)은 2일 오후 1시 30분 한남빌딩 3층 사무실에서 625 참전유공자회에 설날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미셀 김 회장은 “지난해에는 새해를 맞아 여성회 회원들이 625 참전유공자회 사무실에서 떡국을 대접했었다”며 “올 해는 여전히 코비드 팬데믹으로 상황이 좋지 않아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선물은 사골국물 및 유가 등이다. 이우석 회장은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새해 떡국을 먹지 못해 유공자회원 모두 아쉬움이 크다”며 “어려운 시기인데 잊지 않고 유공자회원들을 챙겨 주신 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 날 서정길 부회장, 김태영 재무, 장민우 간사가 선물을 유공자회원 집에 직접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