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Beijang(리치몬드) 식당에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지난 9월 28일 규모 7.5의 강진에 이어 쓰나미가 몰려와 수천명의 인명 피해를 입혔다.
특히 팔루 지역에는 높이는 5∼7m에 달하는 쓰나미가 덥쳐 큰 피해지역이다. 밴쿠버 인도네시아 소사이어티(회장 마틴 프리자나)는 인도네시아 팔루 지역의 피해자를 돕고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5시, Beijang 식당(8111 Leslie Rd. Richmond)에서 기금 마련 자선디너 행사를 연다. 마틴 프리자나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피해는  생각보다 심각하며 실종자 수는 파악도 다 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다민족 사회인 밴쿠버 각 사회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기금 마련 자선디너 행사 참가비는 50달러이며 세금공제 영수증 20달러 발급 가능하다.
기부된 금액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로 전달된다.

인도네시아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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