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노인회(최금란 회장) 주최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5일 한인회관(밴쿠버) 대강당에서 김건 총영사, 제니 콴 연방하원의원,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정기동 월남참전유공자회장, 송요상 자유총연맹회장, 김영근 BC실업인협회장, 정기봉 평통회장 등 각 단체장들 및 200여명의 노인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최금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의 기본구성은 가정이고 부모는 역사를 이끄는 산증인이다.”며 “부모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김건 총영사도 연락을 자주 안 하는 아들을 보고 저의 젊은 시절을 모습이 떠올랐다며 부모의 내리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후 광역밴쿠버 한국어학교 뮤지컬반의 ‘어머님의 은혜’, ‘독립군의 후손’, ‘아리랑 놀이’, 예그린 실버합창단의 ‘위대한 약속’, ‘홀로 아리랑’, 안젤리나 박의 독창, 한창현 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어버이날 축하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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