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 사진제공 정동민

밴쿠버의 여름이 뜨겁다. 여름 방학을 한 아이들과 가족 야외 나들이가 고민스러운 때다. 그렇다면 드넓은 자연 농장에서의 하루는 어떨까? 집에서 가까운 거리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잘 익은 블루베리도 직접 따고 한바구니 집으로 들고 온다면 금상첨화다. 물론 선크림, 모자, 긴 팔 옷 등 강렬한 태양을 가릴 준비물은 필수다.

 

추천 블루베리 농장은…

KRAUSE Berry Farm (6179 248 Street, Langley)
블루베리, 크렌베리 등 오후 3시까지 구워주는 와플과 커스타드 파이는 이 집의 추천 메뉴다.
예쁘게 꾸며진 작은 정원에서 차와 파이를 먹을 수 있고 수제 쨈, 파이, 쿠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Twin berry – NRK Sahota Blueberry Farms Ltd(9478 Old Dewdney Trunk Rd, Pitt Meadows)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농장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