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연, 각 한인회에 마스크 보낸다

 

캐나다한인회 총연합회(총회장 주점식)은 마스크 400여개를 확보하고 각 한인회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연합 측은 마스크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구입에 대한 대책을 세워보고자 집행부가 다각적인 논의를 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크 제품의 품귀와 수출 및 반출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현재 마스크 400 여개를 확보한 상태이며 필요한 각 지역 한인회는 요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배당받은 마스크는 노약자 및 노인층에 우선 배당된다.
주점식 총회장은 “동포들의 실정을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세계대회 공동의장으로 동포재단에 알리고 협의해서 한국정부에서도 가능하면 우리 재외동포들의 어려운 문제를 이해시키고 대책도 협의하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총연합 측은 코로나 사태 펜테믹은 전시상태 와도 같기에 교민 동포 여러분들 께서는 각별히 스스로가 방역안전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주재국 정부들이 발표하는 안전지침에 적극 협조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시는 지체없이 관할공관이나 지역 한인회 또는 총연합에 연락해 협조를 요청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총연합회는 24시간 언제나 SNS (대화방) 을 통하여 전체 한인회가 서로 소통과 공유를 하고 있다.
주점식 총회장은 “부득이 외출을 하실때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씻기등 가장 기본적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어 건강하고 좋은 동포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캐나다 총연과 전체 지역한인회에 성원과 응원 보내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