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 세미나 열린다
12일(토) 오전 10시30분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 제3회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과 창업 세미나’가 12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6501 Deer Lake Ave Burnaby)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슈퍼모델 박둘선이 강연자로 ‘경력단절 여성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취업과 창업의 사례로 김가영, 손지현, 제니박, 이경민 씨가 각자의 경험담을 소개한다.
이 밖에 전문 분야별 그룹 토론으로 외식업 창업(이송우), 바리스터(이상열), 데이케어(김양송), 변호사(김지훈), 건물관리(미셀김), 글로벌마케팅(이경민)이 준비되어 참가자의 관심에 따라 심도깊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인순 회장은 “밴쿠버에 이민 온 여성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경력단절로 인한 취업 및 창업이다. 1.2회 행사를 통해 여성들의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다양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