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625참전유공자회 버나비 시장과 만남 가져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버나비시청 회의실에서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센트럴 파크 내 평화의 사도 상 옆 한국전 기념관 설립에 대한 사전 회의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였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은 “버나비 시는 유공자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전 기념관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 사항들을 나누고 싶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이우석 회장은 “호국회관 사무실에 버나비에 있고 항상 우리 회에 관심을 가져 주는 버나비 시에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특히 평화의 사도 동상을 센트럴 파크에 설립 당시 함께 했던 데이브 엘렌우드 버나비시설국장과 디자인 설계에 참여한 로버트 리 디자인 담당이 참석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장민우 명예회원은 “한국전 기념관 프로젝트를 아직 초기 단계로 진행중이다”며 “버나비 시의 최대한의 협조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