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자유총연맹, 8일 단합대회 개최

 

밴쿠버자유총연맹(회장 송요상)은 8일 오전 11시 45분 블루마운틴 공원(코퀴틀람)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 날 회원 11명이 모인 가운데 송요상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회합을 갖지 못해 단합대회 겸 점심 모임을 준비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회원들은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국가안보, 자유, 민주주의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밴쿠버자유총연맹은 2009년12월 밴쿠버지역에 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총재가 방문하면서 1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자유와 민주를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자유총연맹은 세계 160여개국에 결성되어 있으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범 세계적인 단체이다. 송 회장은 “밴쿠버에서는 뒤늦게 출발했지만 회원들의 열의는 언제나 그침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