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에브르 보수당 당수 다민족 언론사 기자회견 가져

 

연방 보수당 피에르 푸리에브르(Pierre Poilievre)당수는 지난 5일 밴쿠버 소재의 한 호텔에서 다민족 언론사 기자 회견을 열고 캐나다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푸리에브로 당수는 “정부 비용이 생활비를 증가시키고 있다. Justin Trudeau의 인플레이션 적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인들을 위기로 몰아넣을 생활비 위기를 초래했다.”라고 최근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푸드 뱅크 이용률은 캐나다 푸드 뱅크스(Food Banks Canada)가 한 달 만에 푸드 뱅크를 방문한 횟수가 1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휘발유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푸리에브로 당수는 생활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보수당이 세금을 중지하고 지출을 중지하는 “공통 센트” 솔루션을 제안하며 정부가 새로운 지출 1달러에 대해 1달러의 저축액을 찾을 것을 요구하는 종량과금제(Pay-As-You-Go) 법안으로 급여세 인상을 중단하고 연방 탄소세를 도용하고 지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을 경제 업데이트에 따르면 올해에만 정부 수입이 401억 달러 증가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가스, 식료품, 가정 난방과 같은 일상 생활 필수품의 비용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캐나다인의 세금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값비싼 자유당-NDP 연합이 근면한 캐나다인의 이익과 복지에 반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가오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연합이 캐나다인에게 약간의 구제를 제공하기 위해 탄소세에서 주택 난방을 면제하는 그의 제안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언급했다.
푸리에브로 당수는 BC주와 함께 최근 캐나다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는 캐나다에서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피해자를 보호하고 폭력적인 범죄자를 처벌하기 위해 더 강력한 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 약물 중독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추세로 연방 정부가 치료 및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캐나다의 마약법과 법 집행 노력이 마약 중독과 싸우는 사람들이 아니라 불법 마약을 밀매하고 판매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리에브로 당수는 주택 정책의 안정을 위해 주택 건설을 통해 이익을 챙기는 정치인과 기관 같은 문지기를 제거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데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캐나다의 에너지 부문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하고, 이민 잔고를 해결하고, 당이 캐나다의 소수 민족 공동체와 더 강력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