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회장이 추수감사절인 10월 9일 오전 11시 30분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김태영)에 식사 대접을 했다.
이 날 넬리 신 전 하원의원, 우애경 무궁화여성회 부회장 유공자회원 및 준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배문수 민주평통 회장은 “한인사회의 어르신인 유공자회원들과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낸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태영 회장은 배 회장의 방문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민주평통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우석 고문은 “민주평통 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었다. 민간외교관으로 이번 기수에 기대감이 높다”고 축사했다. 서정길 부회장은 “배 회장을 선두로 활발한 활동 기대하며 유공자회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