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0287_1040 Rotary_1040한국문화 홍보와 기부 행사의 장 마련
 
지난 7일 토 뉴비스타 소사이어티(7550 Rosewood St. Burnaby)에서 밴쿠버 캠비 로터리클럽 (유경상 회장) 주최 ‘추석맞이 디너쇼’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민우 커뮤니티서비스의장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Bala Naidoo 차기총재, 밴쿠버 전역의 로터리 클럽 회원 130여명, 김건 총영사, 한인단체장 및 한인들 180명이 참석했다. 발라 차기 총재는 고준명, 신양준, 양현승, 최창식, 김명준 밴쿠버 캠비로터리 창단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경상 회장은 “첫번째 추석맞이 자선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로터리 회우들과 친구 가족들을 환영한다”며 “맛있는 음식과 한국 전통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캐나다 로터리언들에게 한국의 음악, 춤, 음식, 춤 등 문화 전반을 알리자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는 한창현 사물놀이, 김영주 한국무용, 밀알선교단의 난타공연 등 전통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평창동계 올림픽 마스코트를 경품을 통해 선사했고 김정홍 옹의 도자기, 유경상 로터리 회장의 자개 보석상자, 미셀 김 한지공예작품, 황선양 옥타 회장의 한국술 등이 옥션상품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다.
이 날 행사에 모인 기부금은 봉사를 기본하는 로터리 행사인만큼 노인 복지를 위한 뉴비스타 소사이어티, 조지 더비센터(시니어 케어센터), 커뮤니티 호프, 밀알 선교단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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