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협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난 8일, 오전 10시 써리 푸드뱅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해수 상무와 써리지점 지점장 정연자 차장이 참석해 식료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작년 연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금 $1,370달러를 모았으며, 임직원의 기부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총 $2740불을 전달했다. 신협이 전달한 후원금은 써리에 거주하는 0세부터 5세까지의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식료품 및 유아후원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석광익 전무는 “한인신협은 한인단체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지는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한인신협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 가치를 확산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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