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영 총영사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7일 오후 5시 신년하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정기봉 회장은 “얼마 후면 한국의 대통령선거가 있다. 한국의 평화와 통일정책도 지속적으로 발전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송해영 총영사는 “밴쿠버협의회에서 신태용 수석 부회장 김영구 감사 이영수 앨버타 분회장 세 분이 민주평통 의장상을 받는다고 들었는데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라며 밴쿠버협의회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송 총영사는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초 첫 현장 방문 일정이 강릉 제진 철도 건설 착공식이었다는 점을 들며 “지난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 추진이 합의가 되었고 2002년도에 첫 남북 간 합의부터 따지면 딱 20년 만에 이제 첫 삽을 뜨게 된 것 같다. 최근에 또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실험 발사 등 이런 게 있어서 아시겠지만 중간중간에 좀 막히기도 하고 돌아가기도 하는데 이번 착공식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은 아마 끊이지 않고 계속 갈 것 같다. 그리고 가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날 분과장 소개 및 안건 제의 및 활동 사항 등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