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2시 밴쿠버 평안 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예함 줄리아헤븐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이 제정된 취지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수상자들의 당선작 낭독 및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수상 소감에 뜨거운 환호와 은혜로운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수상자들은 상장과 상금 뿐 아니라 생크림 케이크를 받아 들고 한글 공부에 더욱 매진하여 내년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에 도전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예함은 ‘예수님과 함께’의 준말이며 매년 4월 첫째 주 토요일에 공모 마감하고, 5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시상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