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협 후원

밴쿠버 여성회(이인순 회장) 주최 오카나간 투어가 지난 11일, 여성회 회원 29명, 한인신협 유희철 부장 및 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인신협이 후원한 이 행사는 이인순회장이 처음 시도한 행사로 캐나다 자연을 즐기자는 소풍의 개념이다. 이인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부로 엄마로 살아 온 여성들을 위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수다 떠는 일일 여행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코퀴틀람에서 출발해 캘로나 City Park에서 도시락 점심을 먹은 후 미션 힐 와이너리에서 자유롭게 와인 시음 및 포도밭을 구경했다. 이 후 체리 농장에서 체리 따기를 체험한 후 호프에서 한식 저녁 식사를 먹고 코퀴틀람으로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랭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회원은 “여행을 간다고 생각해서 어제 잠을 설쳤다. 여자들만의 여행이라 더 소중하고 재미있다.”라고 감사말을 전했다. 또 유희철 신협 부장은 “밴쿠버 여성들의 한인사회 기여도가 크다. 한인신협은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에 후원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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