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교민인 장경숙씨가 한국의 [한국재활용신문]에 포토에세이를 5월8일부터 정기연재하고 있다. 더불어 [온새미로저널]에도 사진을 기고중이다.
한국재활용신문의 김수현 편집장은 포토에세이 연재편집을 시작하며 라는 글에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비주얼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때로백마다말보다수많은편지보다한장의사진이모든것을보여줄수있다. 그만큼 사진은 함축적인 의미가 크다.
물론 그렇게 함축적인 의미를 지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가를 찾다가 장경숙 씨를 찾게 되었다고 술회한다.
물론 사진작가는 많지만 사명감으로 일할 수 있는 사진작가를 원했던 김수현 편집장의 의도와 딱 맞아떨어졌다고 말한다. 온세미로저널에도 같은 작품의 연재를 하고 있다.
장경숙 사진작가는 2001 에밴쿠버로 이민을 왔다. JPG단체사진전 등 다수사진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2019년 금오 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과 수료, 진동선 포토대구/포토구미 수료, 나이브 제주사진 캠프 수료, 금오공대 사진예술과 단체사진전에 참가 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진을 배운 사진작가다.
또한 그녀는 ‘민트의 사진여행’이라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한데 사진을 시작하는 초보자와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사진 출사지 소개와 사진 찍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젊어서 캐나다로 이민 와 한국여행을 많이 못한 것이 안타까웠던 장경숙 사진작가는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며 온라인을 통해 고국의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던 교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국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많은 시간을 한국에 머물며 사진을 찍고 사진작가가 되어 신문에 연재까지 하게된 그녀는 재능기부성격으로 사진강의 등을 하면 좋겠다는 포부와 함께 그런이유에서 유튜브 강의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진이론과 사진예술, 사진철학 등을 공부하게 됐다는 그녀는 이론이 뒷받침이 된 사진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많이 찍기 위해선 체력적 안배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에 대한 열정과 이론이 뒷받침이 되어 오늘의 그녀를 있게 했다.
그녀는 “사진을 통해 마음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사진을 통해 사람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희망을 주는 사진을 찍는 것이 목표다.” 라며 “특히 고향을 그리워하는 밴쿠버 교민들의 향수병을 달래주는 사진이 될길 바란다.”라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