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여성회, 아이패드 무료강의 개설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주최 ‘시니어를 위한 아이패드 무료 강좌’가 8일 오전 10시 30분에 여성회 사무실(버나비 코리아 프라자 내)에서 열렸다.
밴쿠버여성회 측이 1년전 연방정부 시니어 프로그램에서 신청한 후 아이패드 7대를 받아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무료반을 개설하게 되었다.
이인순 회장은 “빠른 변화의 시대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며 “무엇보다 친구, 가족, 손자 손녀와 소통을 위한 통로라 생각하고 권장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선린 강사는 “전원 켜고 끄기부터 천천히 자세히 알려드릴 예정이다”며 “어렵다 생각하지 말고 질문하면 일대일 교육식으로 알려드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패드 무료 교실은 매월 첫 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며 4주 강의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