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옥타 밴쿠버지회(회장 정용중) 송년의 밤 행사가 9일 오후 6시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홍석광 부총영사, 심진택 밴쿠버한인회장, 박만호 BC 한인실업인협회장, 장남숙 캐나다 코윈 회장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정용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힘겨운 한 해를 마감하며 친목을 다지는 하루이길 바란다”라고 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단결하는 단체로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금리가 오르고 환율변동이 심한 한 해였다” 라며 “사업에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내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용중 회장은 활동 및 계획보고로 대면 모임보다는 비대면 모임을 통해 소규모로 자주 진행 할 것이며 친목과 협업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2부 순서에는 레크레이션으로 게임과 경품 추첨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송년의 밤을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