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로 마무리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은(단장 박혜정) 5일 오후 7시 30분 인렛 극장(포트무디)에서 2022년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송해영 총영사는 “좋은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축사했다. 이날 다양한 선곡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향악단 마지막 정기공연을 가진 12학년 학생 박소담의 바이올린, 이재욱 클라리넷, 애스톤 캐리에도 바이올린 독주 연주가 돋보였다. 박혜정 단장은 “코로나 팬데믹 규제가 풀리고 정기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기량을 선보일 기회였다.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11일 오후 4시 블루마운틴 공원(코퀴틀람)에서 야유회를 가지고 수고한 단원 및 학부모, 임원진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