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써리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밴쿠버 무궁화재단 (오유순 이사장) 주최, 한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한인양로원 운영기금 마련, 한인단체연합회 골프대회가 8월 3일 써리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를 위해 지난 14일 코퀴틀람의 한 식당에서 준비위원회 모임이 열렸는데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권정순 재향군인부회장, 서정길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 정기동 월남전참전유공자회장, 장민우 민주평통협의회 부회장, 장근태 ROTC 회장, 김인순 무궁화여성회장, 코윈 장남숙 회장 등 한인단체장들과 무궁화재단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2019년 완공 될 뉴비스타 양로원은 총 7층, 240개 침상이 배치되는 규모이다. 이 건물 중 한 층을 한인 양로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한인 노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한식 제공은 물론 한국어가 가능한 간호사와 간병인의 돌봄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오 이사장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작년 4월 뉴비스타 측에 100만달러를 쾌척했다.
이번 한인단체연합회 골프대회는 오는 2020년 부터 한해에 5만 달러씩을 무궁화 재단을 통해 기부할 예정인데 이를 위한 기금 마련이다.
오 이사장은 “이 행사에 한인 모든 단체들의 협찬을 요청한 것은 이번 기회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한인 양로원 설립과 유지는 한인사회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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