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힐튼호텔(버나비)에서 뉴비스타 75주년 주비에 갈라(Jubilee Gaga)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데릭 코리건 버나비시장과 장민우 뉴비스타 이사, 주의원, 시의원,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뉴비스타는 1943년 당시 주의원이였던 어니 윈치에 위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시작해 케어홈을 비롯한 6개의 건물동에 약 1000명의 노인 주거시설로 발전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케어홈은 올 여름에 착공할 예정이다. 입주자의 30% 정도는 한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한인사회와 친숙하다. 특히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골자회 한인 군단체에게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한인커뮤니티와 친밀한 비영리단체로 자리잡았다. CEO 대런 프로즈씨는 뉴비스타에게 있어서 한인커뮤니티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노인들이 편하고 부담없이 지낼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장민우 뉴비스타 이사는 한인커뮤니티와 가까운 뉴비스타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_주비에갈라facebook_밴쿠버 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