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파워스터디 코퀴틀람센터 지점 원장 추천 도서

Hatchet by Gary Paulsen

한국어로도 출판된 이 도서는 미국 문학상인 뉴베리에서 수상을 한 책이며, 1987년 출간 이후 꾸준히 북미 지역에서 중학생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중 하나이다. 내용은 무인도에서의 생존기를 현실감 있게 묘사하였으며, 특히 어린아이가 극한의 야생에서 54일간 살아남는 생존기에 대한 이야기다.
소형 비행기를 타고 이혼한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13살 브라이언은 소형 비행기의 조종사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비행기는 어느 무인도에 추락하게 된다. 브라이언은 이제 겨우 13살이고 가지고 있는 것은 엄마에게 선물 받은 손도끼 (Hatchet) 뿐이다.
브라이언은 모든 것을 야생에서 스스로 해결해 나가면서 구조를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가지고 있는 것은 손도끼밖에 없기에 손도끼에 의식주를 해결하며, 야생 동물과도 맞닿게 되면서 위기를 헤쳐 나간다.
다행히 브라이언이 타고 온 비행기를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서 음식과 구조 용품을 찾아 마침내 구조된다.
이 작품을 읽으면,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강인한 정신과, 항상 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