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리아타운 센터에서
닥종이, 사물놀이, 한국전통무용 볼거리 제공
평화통일 기원 한국전통문화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코리아 타운센터(버나비 한남슈퍼 옆)에서 열린다. 전통한지 공예 닥종이 인형전시회가 준비되며 캔남사당(단장 조경자)의 사물놀이와 김영주 중앙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홍천협의회, 밴쿠버여성회가 함께 한다.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홍천협의회에서 9명이 밴쿠버를 방문해 22일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김귀일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간사는 “한인타운에서 한국전통공연과 공예 닥종이를 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