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_1040
DSC_0287_1040지난 15일 오전 11시,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건 총영사, 한인 단체장 및 회원들, 연아마틴 상원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 총영사의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대독을 시작으로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론 맥키논 하원의원, 앤 캥 BC주의원의 경축사가 있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젊은 세대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이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론 맥키논 하원의원은 “트루도 수상과 문재인 대통령의 만남으로 더 친밀해졌으며 북한과의 관계가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앤 캥 BC주의원은 존 호건 주수상을 대신해 광복절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더 많은 교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복절 행사 후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서동임 연주자의 피아노 연주, 서부캐나다한국학교 동요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김지수 어린이와 은상을 받은 김준식 어린이의 동요가 있었다. 또 SFU의 KISH 댄스동아리팀이 나와 흥겨운 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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