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815일 오전 11시 로얄 캐네디언 리전(코퀴틀람)에서 열렸다. 이 날 연아마틴 상원의원, 앤 캉 시의원, 넬리 신 하원의원, 한인단체장 및 한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우리는 3.1 운동의 유명한 애국자인 캐나다 선교사 프란시스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와 같은 지도자들로부터 힘을 얻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고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들어 올리며, 우리는 통합의 상징만이 아니라 자유를 위해 싸운 모든 이들의 유산을 이어받아 우리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고 축사했다.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 모두 우렁찬 만세 삼창으로 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