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터, 창업법률, 외식창업 준비 등 다양한 정보 공유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교육 심화과정’ 프로그램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바리스터 과정(강사 이상열 바리스터), 13일  11시 30분 창업시 팔요한 법률정보(강사 김지훈 변호사), 오후 1시 성공적인 외식창업 준비하기(강사 이송우 이사)의 세미나가 밴쿠버여성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12일에 열린 바리스터 과정에는 커피와 커피솝에 관심이 있는 한인 25여명이 참석했다. 강사 이상열 바리스터는 커피솝이 전세계적으로 대형화, 프랜차이즈화 되어가는 추세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저트의 다양화나 고급스러운 나만의 커피로 특별함을 추구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 등지는 세심한 커피 로스팅으로 차별화 전략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날 이 바리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배합해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인순 회장은 “다음 달에 바리스터 자격증 반을 개설했다”며 “한인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바리스터 분야에 강의를 늘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리스터 자격증반은 5주 과정으로 회비는 250달러다.
다음 날인 13일  11시 30분에는  창업시 팔요한 법률정보(강사 김지훈 변호사) 세미나가 열렸다.
김지훈 변호사는 개인사업, 파트너쉽, 법인, 협회, 고용법, 근로자 채용, 임금내역서, 임금 휴식시간, 오버타임, 연차 휴가, 휴가 급여, 고용관계 종결, 분쟁 해결절차, 근로관련 정부기관, 상가임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문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1시 성공적인 외식창업 준비하기(강사 이송우 이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이송우 이사는 “외식은 즐거움이며 식당은 정을 팔아야한다”라고 정의했다. 외식업의 형태, 식당 창업 경영 요소,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식당은 생산과 소비의 동시겅을 가지고 있어서 높은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업태임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시작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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