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한인단체, 한인들 대거 참석
 
‘2018 토피노 가평전투 기념 행사’를 위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이상진 회장) 주최 한인 참석단이 19일 한남수퍼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이 행사는 밴쿠버총영사관, 한인신협, KWCA, 연아마틴 상원의원,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지회, 노인회, 한인회 후원으로 각 단체장 및 한인 총 55명이 참석했다. 토피노 가평전투 기념식은 매년 4월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퍼시픽 림(Pacific Rim) 공원 내 가평전투참전기념비 앞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20일 거행되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재향군인회는 지난 17일 코퀴틀람의 식당에서 사전 점검회의를 가졌다. 권정순 부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캐나다 행사인 만큼 매년 밴쿠버 한인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진 회장은 “올 해는  6.25 참전유공자회 어르신들과 노인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안전과 건강에 힘썼다”며 “한인신협의 후원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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