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까지 포트무디 아트센터

 

도암 김정홍 도예가와 17명의 제자들이 주최한 제17회 정기 전시회 클레이 포 유(Clay for You) 오프닝이 지난 12일 포트무디 아트센터(2425 St. Johns. Street, Port Moody)에서 열렸다.
2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옥의 바다를 건너서’라는 주제로 김정홍 도예가와 제자들이 고려청자와 분청 사기 작품을 선보였다. 세라 도예가는 “지난 3여년 간의 팬데믹이라는 역경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창작 활동을 계속해 왔는가에 대한 과정임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도암 김정홍 도예가에게 배우는 클레이 포 유 단체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한국 도자기를 다음 세대로 전수해 주며 다른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며 서로간의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