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블루템버린 마지막 쇼 장식

 

2023 밴쿠버패션위크(VFW) F/W컬렉션이 12일부터 16일까지 데이비드 램 홀(50 E. Pender St. Vnacouver)에서 개최돠었다. 41개의 패션쇼가 진행된 가운데 12일 개막 첫 패션쇼는 ‘LOVE TO UKRAINE’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걱정하며 헌정 무대를 올렸고 16일 마지막 쇼는 한국 디자이너의 ’BLUE TAMBURIN’이 장식했다. 또한 매년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밴쿠버키즈패션위크(VKFW)가 15일과 16일 양일간 펼쳐졌다. 15일 오후 12시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MIFRESA, BLUE TAMBURIN, CEMARODE 가 올 가을 겨울 아동복을 선보였고 16일에는 LITTLE PRINCESS SOWN, HAM-NOCO, RORA, KALOKUMA 브랜드가 각자의 개성을 펼쳤다. 특히 전 축구선수인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 3남매가 블루 템버린의 쇼에서 런웨이를 장식했다.
밴쿠버 패션위크는 재능 있는 현지, 국제적 디자이너의 다양성과 열정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개성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패션 미디어와 산업 바이어에게 드러내기 위해 앞서 소개한다. 이 런웨이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패션 위크 중 하나이며 2001년 이후로 밴쿠버 패션위크는 신진 디자이너가 그들의 컬렉션을 패션 산업에 런칭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